‘서울푸드 2024' 11일 개막

2024-06-11 13:00:31 게재

52개국 식품기업 참여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가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째를 맞은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시회에서 유럽연합(EU)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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