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 선보여

2024-06-14 13:00:01 게재

넓은 공간, 활용도 높아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를 기념해 전시한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대표적인 유럽형 밴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르노코리아가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하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Standard)와 L(Large)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돼 있고, 계기판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르노 마스터는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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