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가전제품 무상점검

2024-06-14 13:00:04 게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12~13일 경북 영덕·의성군에서 전자업계 9개사와 함께 스마트폰·가전제품 무상점검과 건강진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삼성전자 세라젬 LG전자 오텍캐리어 쿠쿠전자 쿠첸 휴롬엘에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이다.

전자업계는 휴대폰 서비스 차량과 실내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해 농어민,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소비자의 노트북 밥솥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수리와 의료기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 노인복지관 보육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을 통해 보일러·대형가전제품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

아울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취약계층 소비자의 피해예방 교육 및 자산관리 상담,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진단과 의료기기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을 단위로 수집된 소형 폐가전에 대해서도 방문 회수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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