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

2024-06-17 13:00:47 게재

오는 20일 오전 10시

단체장과 상생협약식

경기도가 ‘GTX 플러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노선 통과지역의 국회의원·자치단체와 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고양 남양주 안산 시흥 파주 의정부 하남 광명 구리 포천 등 10개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20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한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GTX 플러스 노선통과 지역의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참석해 노선별로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곽태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