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서 식당 예약하고 길안내 받는다

2024-06-19 10:52:20 게재

캐치테이블과 협업

티맵모빌리티는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온라인 예약과 웨이팅 기능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티맵으로 길안내를 받기 전 맛집 검색과 예약·웨이팅을 걸고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티맵 앱 검색창에 매장명을 입력하면 나오는 ‘예약하기’와 ‘웨이팅하기’ 버튼을 이용하면 된다. 장소 상세 페이지에서 웨이팅 현황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예약 또는 웨이팅이 완료되면 언제든지 홈→전체탭→이용내역→음식점·카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캐치테이블과 제휴를 맺고 예약·문하려는 매장을 정하지 못했다면 앱 하단 ‘T지금’ 탭 내 ‘음식점’, ‘카페’ 등 세부 카테고리를 통해 현재 위치 주변의 인기 매장 탐색이 가능하다. T지금은 실시간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신뢰성이 높고 원하는 목적의 인기장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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