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도심 생태숲 1호 조성

2024-06-19 13:00:02 게재

현대글로비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학교 유휴 부지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가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상원초등학교에 ‘현대글로비스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생태숲 조성에는 나무심기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했다.

도심 생태숲 1호는 상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설계공모전에 참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꾸몄다. 약 50㎡(15평) 규모 유휴부지에 미선나무 제주산버들 부채붓꽃 등 희귀식물을 비롯한 우리나라 자생식물 1225본을 심었다.

다양한 식물들과 새와 곤충의 쉼터로 이뤄져 있어 야생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뛰어놀며 생물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기대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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