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부지조성 착공

2024-06-26 13:58:05 게재

GH 담당 사업지구 최초

한화 컨소시엄 계약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GH 사옥 전경
GH 사옥 전경

GH는 지난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인데 이번에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체결이 끝나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GH는 올해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이다.

GH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공사도 시공사를 선정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지역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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