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개인사업자 맞춤형 체크카드 출시

2024-07-01 13:00:36 게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비즈핏(BizFit)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따.

우체국 비즈핏 체크카드는 우편서비스 이용 금액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사업경비업종(보안 방역 렌탈 통신) 자동납부 시 5%, 음식점 대형마트·전통시장 이용 시 3%의 캐시백이 월 통합 한도내에서 지급된다. 또 세무 지원 서비스(부가세환급 지원,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 및 관리, 온라인 세무상담, 상권분석 서비스)와 이용액에 따라 캐시노트 플러스 앱(매출분석 등)의 사용 비용도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된다.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 전가맹점에서 1%(최대 1만5000원, 전월실적(국내) 충족 시)의 캐시백을 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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