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 해상실크로드 협력포럼 참가

2024-07-01 13:00:43 게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중국 저장성 닝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항만·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4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에 참가, 세계 항만·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제공

올해로 8회를 맞은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은 닝보시 인민정부와 저장성 교통운수부·해양경제발전부가 공동 주관하고, 닝보항 등 저장성 전체 항만을 운영·관리하는 저장성해항그룹이 주최한다.

올해 포럼에는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를 포함 30여개 국가 1000여명의 항만·물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논의했다.인천항만공사는 “화물 물동량 세계 1위인 닝보항과 세계 최대 소상품 시장인 이우시가 속한 저장성은 인천항의 중요 교역지”라며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저장성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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