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해 건실한 LX 만들자”

2024-07-02 13:00:13 게재

창사 47주년 맞은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일 창사 4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영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에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한 47년, 혁신으로 나아가는 100년’을 위한 창립기념식은 전주 LX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일 창사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LX공사 제공

LX공사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첨단 기술 도입 통한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 절차 간소화와 서비스 품질 혁신을 높일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주소·도로·지하정보 디지털화 등과 같이 국가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등 새로운 공적역할 확대에 주력한다.

또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어명소 사장은 “과거 관행·타성을 과감히 환골탈태하고 혁신하여 더욱 강하고 건실한 LX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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