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국 첫 반도체기술센터 개소

2024-07-03 13:00:01 게재

기술혁신·인재양성 산실

경기도는 2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에서 반도체 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115억원, 기타 39억원)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E동)을 리모델링해 구축됐다. 연면적 3711㎡ 규모의 센터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요소기술 성능시험장’, 반도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간인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로 구성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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