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양평 남한강 경기행복주택 49세대 첫 공급

2024-07-05 17:03:07 게재

7월 신청접수, 12월 당첨자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GH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GH 제공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다.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세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22~25일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225-7848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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