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네브래스카대와 업무협약 체결

2024-07-07 17:51:52 게재

국제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는 지난달 21일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오마하(UNO)와 국제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과기대를 방문한 UNO 대표단은 국제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 이후 MOU 문서에 서명하였다.

회의에는 서울과기대에서 김동환 총장, 성욱준 기획처장, 김태희 국제교류부처장, 노종호 행정학과장이 참석했으며, UNO서는 행정학과장 크레이그 메이어와 이주호 교수가 참석했다.

UNO는 미국 네브래스카에 위치한 유일한 공립 대학으로, 6개의 단과대학에서 200개 이상의 전공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수·직원 및 학생 교류 △교육·문화 및 연구 활동 △세미나 및 학술 참여 등에서 협력 강화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글로벌한 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연구 및 교육에서 다방면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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