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에서 환경보호 활동 진행

2024-07-08 13:00:10 게재

진에어는 지난 5일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은 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입양한 반려해변으로 보존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은 오전에 엉알해안에서 1차 작업, 오후에는 검은모래해변에서 2차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진에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기내지에 반려해변 관련 콘텐츠를 포함하는 등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다방면 알리는 등 대중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존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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