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24-07-10 10:10:50 게재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AI·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속도로 재난관리체계와 소방청 산림청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진규 사장은 해외일정 중에도 영상 인터뷰를 통해 설계·건설단계부터 실제상황 대응까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설명해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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