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침수 피해차량 특별 지원

2024-07-15 13:00:17 게재

보험수리 자기부담금 전액

르노코리아는 올 여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차량침수 및 파손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차량침수 및 파손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8월말까지 수리비 지원 특별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이번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 15%, 부품가 15% 할인을 지원한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8월말까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마이 르노 앱 회원 기준)을 제공한다.

또 마이 르노(My Renault)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별 지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및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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