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북한이탈주민 가정 대상 ‘똑딱! 캠프’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북한이탈주민 가정 대상의 ‘똑딱! 캠프(똑소리 나는 우리아이 알아보는 딱 좋은 시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똑딱! 캠프’는 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인 ‘드림멘토’와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현 놀이, 도전 퀴즈쇼 등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부모님들을 위한 김연수 미타임캠퍼스 대표의 부모 교육과 전문 상담사의 무료 심리 상담 그리고 양육 검사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대교에듀캠프는 48년간 축적된 교육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가 해답을 알려주는 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 인지학습 발달 상담 △양육/엄마 상담 △무료 심리검사(자기주도학습유형 검사 및 부모 학습지도 유형검사) 등 체계적인 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3년 연속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 정서 멘토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말 향상 능력 프로그램과 심리 정서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