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新’ 선진지 견학

2024-07-23 14:38:02 게재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에서 8회차 교육 …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축제장에서 광주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의 新’ 프로젝트 8회차 선진지견학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최하고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주관하는 2024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新’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개발하며 참여 청년들은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성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남대

이번 교육은 ‘문화의 新 2기’ 참여자들이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2024 보령머드축제’를 견학, 기존 교육기간동안 팀별로 구상해본 기획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 구성보완, 안전관리의 중요성 등 추후 광주의 대표적인 축제중 하나인 ‘제 9회 광주서창억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재석 담임강사는 “참여 청년들에게 유익한 선진지견학 교육이었다”며 “남은 교육기간 동안 보완하여 성공적인 서창억새축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순 광주광역시 서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선진지견학을 통해 문화적 성장 및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문화의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청년문화학교, 창의예술학교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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