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기술 등 신성장 전략 점검

2024-07-26 12:36:37 게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5일 대전 본사에서 국제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 물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극한 기후 시대의 도래는 위기이자 또 다른 기회”라며 “그동안 쌓아온 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수립한 신성장 전략을 속도감 있게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전환 경영의 시기”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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