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

2024-07-27 00:06:13 게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교내 A동 503호에서 13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모델을 경쟁 환경에서 개발하며,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제고 및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혁신 AI 경진대회, 갑상선 질환 예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갑상선 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대회 개요와 베이스라인 코드를 소개했던 6월 17일 온라인 설명회에는 21명이 참여했으며, 개선된 베이스라인 코드 소개 및 개선 방향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에는 총 1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 종료 후 실제 작성한 코드를 제출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인공지능학과 임태균, 우수상은 인공지능학과 김선희, 지영은, 컴퓨터공학과 이현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주현, 최재희, 최호준, 인공지능학과 류태혁, 이종선이 받았다.

시상식에는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노건태 교수, 이성만 교수, 이관수 교수, 인공지능학과 천지영 교수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5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성만 교수(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이번 경진대회가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최신 교육 환경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촉망받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신규 개편된 학과다.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와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머신러닝, 딥러닝을 기반으로 최근 트렌드인 자연어 처리, 강화학습, 생성형 AI 등으로 구성된,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다. 다수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모델링 경진대회 수상, 블록체인 연구과제 수주, 빅데이터/인공지능/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 빅데이터/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실적들을 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공동으로 최근 취업 준비생에게 가장 필요한 코딩테스트 대비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입문부터 시작해 데이터 구조 및 알고리즘,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구현 능력 등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코딩테스트 대비 트랙을 두 개 학과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재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2일부터 2024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인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에 접속하여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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