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학부생아이디어경진대회 입상

2024-07-27 11:35:31 게재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종합발표회 참여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학생들이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 참여하고 연계 진행된 학부생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계종합학술발표회는 한국통신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인 1000여편의 논문 발표 및 학부생아이디어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회에는 국내외 여러 ICT 전문가들이 참여해 ICT 분야의 학술·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교류했다.

행사에 앞서 명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 AI·Bigdata·ICT융합교육사업단은 하계학술발표회에 참여할 학부생 2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행사 첫째 날인 19일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열린 특강을 참관하고 ICT취업박람회 부스 ICT취업박람회 부스 참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AI·Bigdata·ICT 관련 학문적 내용 학습 및 체험을 지원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학부생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해 주최측에서 준비한 오리엔테이션 및 튜토리얼을 수강하고, 해당 내용을 토대로 조별 아이디어 도출 활동을 진행했다.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은 대회 규칙에 따라 각각 다른 조로 배정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아이디어 도출 활동을 통해 완성한 포스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시상식과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명지대 박주희(정보통신학과) 학생이 대상을 받아 후원사의 인턴십 기회를 얻었으며 명지대 박건(정보통신공학과), 오세리(정보통신공학과), 김선준(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명지대 허지원(정보통신공학과), 김세린(전자공학과) 학생이 각각 LGU+, KT로부터 후원업체상을 수상하였으며 박동리(경제학과) 외 13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회에 참가한 20명의 명지대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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