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스다코타 주지사 초청 간담회
2024-10-18 13:00:30 게재
무역협회 “미래산업 협력”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진식 무협 회장과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자율주행·드론 분야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노스다코타 측에서는 더그 버검 주지사 내외와 조쉬 티겐 상무장관 등 사절단원 1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기존 주력 산업뿐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버검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버검 주지사는 “혁신과 경제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