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24
교과전형 합격 커트라인이 인문 계열은 2등급 후반, 자연 계열은 2등급 초중반에 몰려 있었다. 이로 볼 때 자연 계열 합격선 경계의 지원자가 다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 의대 증원의 풍선 효과로 자연 계열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 경향을 예측하기 어려워 변수가 될 것 같다. Q 잠재능력우수자와 잠재능력우수자면접의 차이와 전형 선택 팁을 알려준다면? 올해는
07.22
사직처리 결과보다 많은 인원이다. 하지만 병원의 목표대로 제대로 전공의들이 모집될지 미지수다. 빅5병원 관계자들은 “지금 상황을 보면 얼마나 모집될지 불확실하다”며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사직 여부에 무반응한 전공의들이 4716명에 이른다. 그리고 일부 비대위 의대교수들이 모집된 전공의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07.19
결과를 내놓지 않을 만큼 의료 현장의 반발이 거센 데다 전공의들 역시 이미 확정된 의대 정원 증원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 하반기 복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백지화,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철회 등 7대 요구사항을 고수하고 있다.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07.18
레지던트 사직률은 38.1%(1922명 중 732명)로 더 높았다. 하지만 전공의 사직 처리를 둘러싼 의료계의 반발은 여전하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면서, 수련병원장들을 향해 전공의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장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꼼수를 따르다가 소속
07.17
(1111명) 대비 44명만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애초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에게 마감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거나,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일괄 사직 처리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거센 내부 반발에 병원들 고심 = 그러나 병원들은 무응답 전공의 일괄 사직 처리에 대한 내부 반발 등에 16일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수학Ⅰ·Ⅱ> <확률과 통계>에 <미적분>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등을 추가로 이수하며 수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정치외교학과는 이와 달리 <세계사> <세계지리> <사회·문화> 등 사회 교과와 제2외국어 과목을 공부하며 국제무대에 대한 흥미와 소양을 드러내면 좋은 평가를 받는 식이다. Q. 올해 수시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예상치 못한 의대 증원으로 인해 합격선이 높은 학과는 최저 기준이 큰 변수가 될
07.16
차관에 임명한 바 있다. 또다른 차관급인 경찰청장에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다. 장관급의 경우 이른바 ‘장수장관’ 그룹에 속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교체대상으로 오르내린다. 다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인사, 수해 대응 등으로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을 맡고 있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수업이나 의료 현장에 복귀한 의대생·전공의 신상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서 위법성이 확인되면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5일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텔레그램에서 수업 복귀 학생의 신상을 공유하는 이들에 대처하고, 신상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이유들로 수련병원들은 16일 오전 무반응 전공의에 대한 처리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빅5병원 한 관계자는 “아직 무반응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2월 중순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과 이후 5개월간 보여준 ‘아무 것도 하지 않음’ 모습을 보면 전공의 사태는 내년 2026년 의대정원
치료에 활용한다면 주치의의 건강관리 수준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16일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는 “현재 개발된 디지털헬스 기술을 주치의가 이용하면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환자를 보다 더 책임있게 치료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는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정보가 공유 안돼 진료 효율성이 떨어진다. ICT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