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상동점 고대 수시합격생 인터뷰

2015-01-16 11:12:00 게재

고대 합격의 비결은 꿈과 목표, 꿈과 목표의 원동력은 성적 향상

입시매니지먼트관리로 특·장점 집중 공략…공부습관 고쳐 올린 성적 자신감 찾아

1월은 합격과 불합격의 쌍곡선이 춤추는 희비의 입시 계절이다. 입시는 한 마디로 끝까지 가봐야 안다. 잘 하던 학생이 전략부족으로 낙방하거나, 오히려 중위권 성적을 관리와 집중 전략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거머쥐는 경우도 있다. 에듀플렉스 상동점의 고대 합격생 장제윤 군은 후자의 사례. 그의 뚝심과 에듀플렉스 상동점 측의 치밀한 입시전략을 들어보았다.

<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목표를 삼다
진산과학고 3학년 장제윤 군의 1월은 감격스럽다.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던 입시에서 당당히 합격 통지서를 손에 쥐었기 때문이다. 그는 2015입시에서 고려대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했다. 또 중앙대 컴퓨터공학과에 동시 합격했음은 물론이다.
그의 진학 사례는 단지 서울 주요대학인 스카이대 입성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장군에게는 불가능함을 가능케 했던 입시전략과 컨설팅 그리고 본인의 꿈을 향한 집념이 자리한다. 먼저 장군의 고대입학 원동력은 꿈을 좇기 위한 도전 정신에 있다.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어요. 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나가 수상을 경험하고 학교 과학관련 동아리 활동에 빠져든 것도 모두 컴퓨터를 좋아했기 때문이죠. 저의 꿈은 언제나 좋아하는 컴퓨터공학도였으니까요.”

< 공부습관 교정하고 성적관리 올인 했던 1년
컴퓨터를 좋아해 진학 목표가 분명했던 장 군. 하지만 그에게는 입시를 뚫기에 늘 불안했던 아킬레스건 하나가 늘 따라다녔다. 고교 2학년까지 불투명했던 중위권 성적이었다.
“중학교와 고등1, 2학년까지 컴퓨터와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결론은 부진한 성적표였죠. 아무리 컴퓨터를 좋아해도 학교 내신과 수능성적이 있어야 진학을 할 수 있잖아요. 마지막 결단을 했죠. 성적을 올리자!”
그길로 그가 찾은 곳이 에듀플렉스 상동점이다. 당시 그를 처음 면담한 손경아 매니저는 먼저 그의 공부습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군이 일과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지내왔기 때문이다.
손 매니저는 “장군에게 가장 처음 내린 학습 처방은 시간 관리였어요. 공부 시간을 늘렸죠. 또 수학과 과학에 강점이 있는 만큼 오답관리 등을 통해 시험 성적 관리 방법을 찾고 연구했어요.”

< 시험 성적 나오자 동반 상승하는 자신감과 의지
장군이 에듀플렉스 프로그램에 따라 고2 겨울방학을 하드 트레이닝으로 보내고 맞은 고3 첫 3월 모의고사. 그는 자신도 예기치도 못했던 사상 최대 점수를 받아 들었다. 순간 그는 머리를 띵 하게 내리치는 감동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학습시간을 늘리고 시험관리 방법을 터득하자, 성적이 올랐어요. 원하는 전공을 찾아 진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에 기뻤죠. 그 후부터는 모든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하면 된다는 단순한 진리가 내게도 찾아온 거였죠.”
성적향상과 더불어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는 입시전략 짜기와 수정과 보충 그리고 수시전형에 따른 트레이닝을 빠뜨리지 않았다. 손 매니저는 장군과 함께 생기부를 10번 이상 함께 읽고 수시전형에서 비중 높은 자소서와 면접 준비로 일 년의 세 계절을 씨름했다.
손 매니저는 “장군의 합격 이유 중 하나는 문제 하나를 보면 끝까지 파헤치는 남다른 집념 때문예요. 여기에 에듀플렉스 입시매니지먼트체계와 입시컨설팅도 주요 역할을 했죠. 성적이 올라도 학생의 최종 목표는 대입합격이니까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와 튜터링교사 등 관계자들이 입시전문업체를 통해 입시컨설팅과정을 연수하는 이유도 성적관리와 입시지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서예요”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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