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 발표

2016-09-20 11:03:44 게재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20일 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기술 부문 김중호((39. 대호(주) 대표), 농업경영부문 손우기(64. 신선미세상(주) 대표), 농촌발전 부문 김준권(68. 평화나무농장 대표), 농업공직 부문 여수환(52.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씨 등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원(공직부문 1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신용호 선생이 뜻으로 1991년 제정된 이후 25년간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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