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박물관, 워싱턴서 전시회

2019-04-29 11:18:24 게재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숙명여대 박물관과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전통 한국공예와 현대 공예작가가 협업한 '한국의 공예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이다.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국문화의 흐름, 현대 한국문화의 선과 색을 주제로 해 한국 문화예술의 동시대성과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린다는 취지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전시 부대행사로 한국 자수를 직접 수놓아 보는 자수 워크숍과 한국의 자수를 소개하는 강연이 5월 2일 조지워싱턴대 텍스타일 박물관에서 열린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