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업&중소기업 마켓 ⑩│폭스박스

안전장치 적용된 반려동물 카시트

2020-06-24 12:09:24 게재

폭스박스(대표 이상훈)는 유아용카시트 전문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혁신적인 카시트로 주목받는 창업기업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영유아안전시스템을 적용한 아이소픽스(ISOFIX) 반려동물 카시트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아이소픽스(ISOFIX)는 카시트를 차량의자에 고정시키는 장치다.

올 3월에는 간편형 카시트인 벨트형 반려동물 카시트 루크펫 벨트형 카시트를 출시했다.

폭스박스의 기술력은 차량 충격과 진동을 완충시키는 데 있다.

카시트 내부에 상하좌우 압축 ·인장 스프링이 구비돼 있어 차량에서 발생되는 미세한 진동 및 충격을 흡수한다. 폭스박스 카시트는 차량 급정거나 외부충격에도 차량의자에서 이탈되지 않는다. 무게, 흔들림에 민감한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한 특수 설계로 차량 이동 시 반려동물의 멀미, 구토 증상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상훈 대표는 "카시트 원단은 100% 국내생산의 무독성 인증을 받은 원단으로 방수기능이 있어 오물이 묻어도 쉽게 물기로 제거된다"며 "특히 내구성이 강해 잘 찢어지지 않고 난연성 소재로 불에 잘 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