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농업·산림 소식_2022090115
2022-09-01 11:14:46 게재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 총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제6차 총회를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탄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는 14개 회원국 농업 관련 장·차관 등 90여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첫날 연수회에서 식량안보 관련 주제발표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본회에서는 북방농업 협력 강화가 기대되는 우즈베키스탄을 14번째 AFACI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부탄 농림부가 운영하는 유기농업연구센터를 방문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부탄에서 추진 중인 유기농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회원국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아시아지역 농업 공동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촉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등록을 촉구했다. 임업경영체는 본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소재지와 재배 품목 같은 실제 임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야에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나무를 키우는 육림업이 등록 대상이다.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30일까지 반드시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산지는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다.
■농식품유통공사 환경부장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달 31일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본격적인 ESG경영을 선포한 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전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공공먹거리 지원 △이사회 ESG 소위원회 운영 등 ESG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먹거리 관련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로컬푸드 식단을 구성하고, 잔반 없는 식사로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스마트팜 진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우즈베키스탄 농업부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과채류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 협의의사록(RD)을 체결함에 따라 중앙아시아 원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농정원은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우즈벡 스마트팜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우즈벡 농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즈벡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농정원에서는 처음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농협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운동' 모금액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뇌전증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둥이 어린이 가족에게 치료비 1200만원을 지원한다.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운동'은 지난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실천 운동 일환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시행 이후 7월말 현재 5000만원을 모아 급여끝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집행하고 있다.
■산림조합 추석맞이 이웃나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에서 '추석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부안읍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눔 대상자는 허리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녀를 돌보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제6차 총회를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탄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는 14개 회원국 농업 관련 장·차관 등 90여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첫날 연수회에서 식량안보 관련 주제발표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본회에서는 북방농업 협력 강화가 기대되는 우즈베키스탄을 14번째 AFACI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부탄 농림부가 운영하는 유기농업연구센터를 방문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부탄에서 추진 중인 유기농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회원국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아시아지역 농업 공동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촉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등록을 촉구했다. 임업경영체는 본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소재지와 재배 품목 같은 실제 임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야에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나무를 키우는 육림업이 등록 대상이다.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30일까지 반드시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산지는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다.
■농식품유통공사 환경부장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달 31일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본격적인 ESG경영을 선포한 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전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공공먹거리 지원 △이사회 ESG 소위원회 운영 등 ESG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먹거리 관련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로컬푸드 식단을 구성하고, 잔반 없는 식사로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스마트팜 진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우즈베키스탄 농업부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과채류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 협의의사록(RD)을 체결함에 따라 중앙아시아 원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농정원은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우즈벡 스마트팜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우즈벡 농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즈벡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농정원에서는 처음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농협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운동' 모금액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뇌전증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둥이 어린이 가족에게 치료비 1200만원을 지원한다.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운동'은 지난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실천 운동 일환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시행 이후 7월말 현재 5000만원을 모아 급여끝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집행하고 있다.
■산림조합 추석맞이 이웃나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에서 '추석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부안읍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눔 대상자는 허리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녀를 돌보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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