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확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최근 인천시의회(시의회), 인천시교육청(시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 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등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IGC 대학생은 멘토로서 인천 지역 원도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IGC 입주 대학은 대학생 멘토 선발을 지원하고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청소년 멘토링 사업에 좋은 취지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인천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는 현재 2024학년 3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주 내일교육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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