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PR특집(1)
성장률 1위 인큐텐, 기술력 바탕으로 업계 톱10 눈앞
제약사 팜젠사이언스 발판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
국내 시장 고속 성장 속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도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큐텐의 지난해 매출은 610억여원으로 2021년의 147억여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고속성장의 배경은 무엇보다 팜젠사이언스와 공동연구로 탄생한 우수한 상품이다. 인큐텐은 62년 전통의 글로벌 제약회사이자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업체인 팜젠사이언스가 출자해 설립했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시스템과 오픈마켓형 디지털 플랫폼도 한몫을 했다.
◆주력 제품에 수용화 기술 적용 = 최근 항염, 항산화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강황 속 '커큐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커큐민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 세포 손상 등 각종 질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세계 3대 항산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커큐민은 낮은 흡수율로 인해 한계가 있다.
강황에는 1% 정도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다. 하지만 커큐민은 지용성 물질이라 섭취하면 간이 먼저 반응해 대부분 걸러져 체외로 배출된다. 설사 배출되지 않은 커큐민이 있더라도 흡수율은 1%에 불과하다.
인큐텐은 커큐민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이우송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특허기술(윈트: 수용화기술)로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수용화시켜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400배 높인 '텐큐민S플러스'라는 물질을 개발했으며, 이 성분은 식약처에 특허소재로도 등록됐다.
인큐텐의 주요 제품들은 이러한 '텐큐민S플러스'를 핵심 원료로 적용하고 있다.
◆경쟁력 갖춘 신제품 꾸준히 출시 = 인큐텐은 올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정제형 비타민C 제품은 쉽게 산화하거나 빨리 녹고 배출돼 체내 포화농도를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큐텐은 팜젠사이언스 특허 제형 기술을 적용한 '에스알 비타민C 36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블렛을 코팅해 산화를 방지하고 용출 속도를 조절할 뿐 아니라 면역과 항산화에 효능이 있다. 특히 비타민C 필요량이 큰 임산부, 수술환자, 흡연자, 알코올 섭취자 등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인큐텐은 제품군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샤워 정수기 '큐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수과정에서 살균제로 사용해 수돗물에 남아 있는 염소를 전량 걸러준다. 염소는 지구상에 밝혀진 물질 가운데 가장 강력한 산화력과 독성을 가지 물질 중 하나로 꼽힌다. 또 녹물과 부유물질은 물론 각종 유해균과 미세플라스틱을 걸러준다. 특히 큐제로는 정수기 수준의 정수력을 갖춘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해 음용수 수준의 수질을 확보한다.
◆인터넷 네트워크 마케팅 시대 = 코로나19 팬더믹을 거치면서 인큐텐은 기존 직접판매 기법에 엘빈 토플러가 주장했던 '프로슈머(Prosumer)' 개념을 결합한 미래형 직접판매 기업으로 변화를 준비했다. 프로슈머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결합된 개념으로 마켓플레이스 안에서 생산자가 되기도 하고 소비자가 될 수도 있는 일종의 오픈마켓이다.
회원들은 인큐텐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자신이 생산한 물건을 판매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산업을 하는 회원이 인큐텐 사이트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판매하는 오징어를 다른 회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공급자 스스로 판매가를 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박진희 인큐텐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이 변화했으며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이동이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종식의 여부와 상관없이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으로는 결코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 유통이 오픈마케팅 형태의 마켓플레이스로 진화된 것처럼 네트워크 마케팅 역시 변화를 거듭해왔다. 즉 마켓1.0(제품중심) 마켓2.0(소비자중심), 마켓3.0(인간중심), 마켓4.0(디지털마케팅)으로 진화해왔다.
인큐텐이 추구하는 마켓5.0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마켓3.0과 4.0의 결합을 의미한다. 그 모델이 바로 인터넷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김그린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는 "융·복합5.0시스템은 네트워크 회사에서 실현할 수 없는 오픈마케팅을 빠른 시간에 안착시킨 사례"라며 "이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시켰고 선두주자로서 5년 후 5조원 시장을 내다보는 마켓플레이스이기에 진정한 대세 네트워크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서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는 "인큐텐이 전 세계에서 처음 도입한 네트워크 마케팅+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은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생산이 포화상태라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인큐텐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 새로운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의 보상플랜 제시 = 인큐텐의 경영목표는 더 많은 회원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특히 인큐텐 보상플랜은 독립사업자(IBO)들에게 법에서 정한 최대의 이익을 돌려주기 위해 최고의 보상플랜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기획했다. 인큐텐 보상플랜의 핵심사항은 △초기 사업자의 빠른 수익 창출 △중간 리더의 안정적인 수익 △상위 리더들의 높은 공유 수익이다.
초기 사업자에게 30%에 가까운 수익 전환으로 빠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했다. 중간 리더들은 40%의 보너스를 7세대까지 지급하는 리더십 보너스를 얻는다. 또한 수평, 수직압축으로 배분된 지급률이 타사 대비 누수 없이 최대치로 보너스를 지급되게 했다.
상위 리더는 회사 전체 매출에 대한 높은 공유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자는 플러스 포지션을 통한 수익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이세원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는 "인큐텐은 누구나 노력을 하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그만큼 사업자와 함께 빛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윤정희 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도 "대부분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마케팅 비전을 보상플랜을 통해 세운다"면서 "다른 기업과 비교해 가장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는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급성장 건강·헬스케어 시장 공략 = 일부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신생 기업인 인큐텐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직접판매 업계는 국가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성장했다. 1999년 업체들의 평균매출은 37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2배 정도 성장한 수치이고, 외환위기 이전인 1997년의 2.6배에 해당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직접판매 시장의 성장세는 다시한번 고공행진을 보여줬다.
경기침체 등 위기에는 사람들이 불안감을 갖는다. 퇴근 후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네크워크 마케팅시장에는 신규 회원이 유입된다. 실제로 인큐텐도 신규 회원이 최근 20~30% 증가하면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인큐텐은 유통산업의 트렌드에 따라 건강·헬스케어 시장에 주목한다.
10년전 4800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건강·헬스·노화방지 시장규모는 지난해 6조원을 돌파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10년 안에 80조원, 20년 후 2000조원 이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내 건강·헬스케어 제품의 65% 이상을 방문 또는 직접판매 기업들이 판매하고 있다. 제품 특성상 일정기간 섭취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인적판매가 중심일 수밖에 없다.
이영하&국상현 더블로얄크라운다이아몬드는 "인큐텐에 적용하고 있는 수용화 기술은 그 어떤 제품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점적인 기술력"이라며 "이런 제품력과 투명한 경영, 유니크패밀리 시스템을 통해 연 매출 10조원 기업의 꿈을 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 인큐텐은 국내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먼저 경제 성장에 비해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대상이다. 특히 인큐텐 경영진은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는 물론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난 2월 16일 인큐텐은 카자흐스탄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 사업자를 다수 배출했다. 카자흐스탄 진출은 현지 리더들이 인큐텐 유치를 위해 먼저 찾아오면서 시작됐다. 카자흐스탄 진출은 첫 해외 진출로 중앙아시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큐텐은 이어 지난 9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호텔에서 현지 사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몽골시장에 진출했다.
인큐텐의 몽골 진출에 대해 현지 언론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몽골 대표 방송사인 'TV5'는 그랜드오프닝 전 과정을 취재해 9시 뉴스를 통해 보도했다.
이날 박 의장은 인터뷰에서 "최근 몽골 경제상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인큐텐과 몽골 사업자들이 만난 것 같아 기대가 되고,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제품이 품질과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큐텐 제품과 회사 인지도도 높다. 이런 분위기에 아시아권 최고의 수익을 올렸던 직접판매 사업자인 박진희 의장이 최고경영자로 있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