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공정·투명 공천 당에 누차 당부”
2024-02-05 10:15:40 게재
‘용산출신 우세지역 쏠림’
지적에 대통령실 입장밝혀
대통령실은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내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를 놓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대체로 서울 강남이나 영남 등 여당 우세 지역을 지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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