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저널리즘 발전 위해 노력”
2024-03-28 13:00:17 게재
우리들의미래 등
기후기자클럽 한뜻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이사장 여훈구)와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학장 이수영),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사장 김주진)은 ‘기후기자클럽’ 운영을 위한 규약 체결식을 27일 서강대학교에서 가졌다.
우리들의미래는 “기후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언론인을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해 공익적 차원에서 ‘기후기자클럽’을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기후관련 취재를 위한 데이터 제공(기후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취재 지원을 위한 인터뷰 및 강연 제공 △기획 취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아카데미와의 연계를 통한 취재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게 된다.
기후 저널리즘 관련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후기자상 시상 등 기후 기자가 중심이 된 국제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나아가 기후 기자 활동 및 발표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