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의결

2024-05-30 13:00:02 게재

국가도서관위원회

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장 윤희윤)는 제8기 위원회 출범 후 첫 전체회의를 2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당연직 정부 부처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5년(2024년 실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 등의 보고 안건을 처리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소위원회는 기획전략, 도서관 디지털 혁신, 지식문화 확산 연계, 소통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유 장관은 “도서관은 문화 교육 복지 등의 영역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제8기 위원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도서관 정책을 원활히 추진해 올바른 도서관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식정보강국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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