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미 전력연구소 협력
2024-06-05 13:00:26 게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3~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와 ‘프로그램 비파괴검사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1972년 설립된 EPRI는 전 세계 전력사, 에너지산업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전력연구소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EPRI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비파괴검사 적용 방법 및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이 개발한 ‘원전 가동중검사 종합관리시스템’도 관심을 받았다.
한수원은 앞으로 EPRI와 원전 운영 및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