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발전협회-서울닥터스클럽, 업무협약 체결

2024-06-25 15:19:55 게재

상호협력해 사회 공헌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서울닥터스클럽은 24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닥터스클럽이 상호 협력해 사회공헌사업 및 기부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책임질 젊은 세대들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00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서울닥터스클럽은 24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송수근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현승엽 서울닥터스클럽 의장.

송수근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 회장은 “한반도 미래 발전을 위해 서울닥터스클럽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각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승엽 서울닥터스클럽 의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서 체결은 서로의 장점을 상호 융합, 활용해 기부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앞으로 젊은 세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기부나눔 활동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닥터스클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청 및 주민센터들에서 긍정엽서카드 나눔활동을 하며 민원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긍정문구가 새겨진 티셔츠 입기 운동 등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작년 말 서울닥터스클럽이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했던 긍정엽서카드 ‘정감록’ 기부물품을 한반도미래발전협의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처에 전달한다는 약정도 체결했다.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들이 설립해 국가 및 지자체 미래발전과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협회다. 작년에 동남아 수출설명회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실시후 캄보디아 졸업생 중심으로 협회 지부를 설립했다. 올해 인도네시아에 협회 지부 설립을 진행 중이며 협회의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국방력 발전세미나와 문화예술행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