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공유

2024-07-04 13:00:16 게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 안전관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총 14건의 과제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근로자의 위험성평가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 장비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평택기지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여타 사업소에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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