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협력사 ESG서비스 확대

2024-07-05 13:00:21 게재

탤런트뱅크 세미나

전문인력 양성·컨설팅

탤런트뱅크는 대기업 협력사들을 위해 전문가 세미나부터 자문 교육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ESG 특화서비스를 확대한다.

탤런트뱅크는 “18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탤런트뱅크 ESG 공시·공급망 실사 전문가 손호철 그린나래솔루션 대표가 ‘ESG 공급망 실사에 대한 실효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기업이 공급망 실사에서 어떤 항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협력사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대응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최근 대기업의 ESG 요구가 거세다. 대기업 S사의 경우 협력사에 ESG 평가관리를 점검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논의하겠다고 명문화하고 있다. H사의 경우도 ESG 검검품목을 공개하고 최하등급이면 발주물량 삭감, 입찰기회 제한 등을 적용하고 있다.

탤런트뱅크는 대기업 협력사들의 ESG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세미나와 자문뿐 아니라 ESG보고서 공시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관련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을 위해 컨설팅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편 탤런트뱅크는 경영전략 신사업 인사 재무 IT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역량을 갖춘 1만800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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