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2024-07-08 13:00:14 게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용역사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설계용역사에서 제안한 사급·지입 기자재 구매 지원 등 설계업무 제도개선 안건 32건에 대해 관계법령 및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등을 반영해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계용역사가 현장여건 변화 및 각종 민원으로 재설계를 할 때 적정한 기술용역 대가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상생·협력 건설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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