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로 사옥 이전
2024-07-10 13:00:01 게재
영업부는 41층 입점
신한투자증권은 6월말부터 8월초까지 6주간 여의도 새 랜드마크인 TP타워(사학연금회관)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무공간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해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부 신 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신사옥에는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스템을 투자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워크라운지를 31층에 별도로 조성했다. 휴식,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