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철도 공간정보 구축 협력
2024-08-01 13:00:02 게재
국가철도공단-LX공사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철도-공간정보의 디지털 기술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트윈, BIM 등 공간정보의 기술협력 강화 △효율적인 토지보상과 재산관리를 위해 양 기관 업무시스템 연계 고도화 △철도-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간정보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디지털 공간정보 연계를 통해 철도인프라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