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7월 매출 영업이익 최대
2024-08-21 13:00:01 게재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7월 거래액 118억원, 매출 99억원, 영업이익률 1.8%로 역대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액과 매출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3.2%, 14% 증가한 수치다.
5~7월까지 3개월간 전체 거래액과 매출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347억원, 15%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15.5%p 늘어나 0.5%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와 흑자를 내며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함에 따라 펫프렌즈는 국내 펫커머스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과 매출이 모두 1000억원을 넘기며 차 순위 사업자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석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