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나눔재단 명절음식 나누기

2024-09-04 13:00:02 게재

지역소외계층 4만명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일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에서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손인국(왼쪽)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3일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명절음식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다.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명절음식 구성은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 40여명이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총 1000박스가 제작돼 4일까지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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