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학장 박병준)은 9월 20·26·27일과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한다. 광운대 새빛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특강은 △인공지능과 보안(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유지현 교수) △ 정보 시각화와 시각적 분석(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신동화 교수) △인간의 뇌, 그리고 기계의 뇌(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김준석 교수) △인공지능 알고리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장진곤 교수) 등 총 4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광운대 인공지능융합대학 박병준 학장은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가 급속한 인공지능(AI)의 발전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 AI의 실체에 대해 쉽게 전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준비된 행사인 만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Gj6ZdCha)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장 명의의 교육이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카카오페이의 ‘디지털교육격차해소를 위한 IT교육지원’ 발전기금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