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프라 콘퍼런스’ 10일 개막

2024-09-09 13:00:01 게재

30개국 50개 기관 참석

해외 발주처와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10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며 30개국 50개 기관의 장·차관과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금융 철도 아프리카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과 민간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해외건설투자개발사업 등 지원을 통해 협력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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