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2024-09-10 16:57:46 게재
시민산책로 환경개선 등 8개 사업
경기 오산시는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8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오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은 모두 2억4560만원이다. 올해 선정한 8개 사업은 △시민산책로 환경개선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경로당 환경개선 △오산천 여가공간 조성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세마동 재난예방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초평동 경로당시설 환경개선 △초평동 주민 행사물품대여 사업이다.
이 가운데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은 완료됐다. 나머지 경로당 환경개선 등 4개 사업은 연내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은 올해 10월쯤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반경 5㎞ 이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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