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구마모토 운항 재개
2024-09-12 13:00:01 게재
11월 7일부터 주3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3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6년 4월에 운항을 중단한 이후 8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오후 2시 20분(현지 시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울러 홋카이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8일부터 주4회 정기편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