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PDS ‘국제경제·원자재 5년 전망 세미나’ 개최
핵심 원자재 수급 상황·가격 전망치 제시
국제경제 및 원자재 분석 전문기관 코리아PDS가 다음 달 10일 ‘국제경제 및 원자재 시장 5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자재 공급망과 그린 프리미엄, 전력화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5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원자재의 수급 상황과 가격 전망치가 제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원자재 공급망 이슈 관련 미·중 갈등, 탈중국 움직임, ‘피크 차이나’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과연 탈중국 흐름이 원자재 시장의 중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지 살펴본다.
아울러 전세계 산업 지형도를 바꾸는 거대한 흐름인 ‘탈탄소화’ 시대의 원자재 시장에서 ‘그린 프리미엄’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비용 상승효과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전세계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바탕으로 전력화, 에너지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및 미래 기술 부문에서 파상되는 원자재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술 변화에 따라 해당 원자재의 수급이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본다.
한편 코리아PDS는 원자재 시장정보제공자로, 원자재 전문 웹사이트와 원자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인 PAMS·GMIS를 운영하며 원자재 컨설팅을 수행하고,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10월 10일 오후 1시 여의도 전경련회관(FKI타워) 컨퍼런스 3층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해야 참석할 수 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