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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동 포레나 선착순 분양

2024-09-24 13:00:01 게재

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투시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대전 분양 아파트들이 도시철도 2호선 차량 제작이 발표되면서 역세권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재평가 되는 분위기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도 조성된다.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에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