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마에스트로’ 무순위 청약
2024-09-24 13:00:01 게재
한미글로벌 자회사 공급
서울 강동구에 공급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투시도)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한미글로벌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천호역 마에스트로’ 무순위(임의공급 1차) 청약이 25일과 26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일이며 10월 4일 계약이 진행된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4-2 일원에 지상 12층 높이 2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0~55㎡ 총 77가구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고,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투자 가치도 높다.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2024년 11월 4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대출 4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무순위(임의공급 1차) 청약 자격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