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공사장 지하안전 특별점검
2024-09-25 13:00:05 게재
‘싱크홀’ 발생 잇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에 이어 지난 21일 부산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 중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2개월간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